세계 사회불안 순위 韓 116위..北 13위
2009-03-23 21:46:08 2009-03-23 21:46:08
우리나라의 사회적 불안정 순위가 116위로 나타났다.

23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니트(EIU)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정치·사회적 불안정 수준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116위로 집계됐다.

짐바브웨가 사회안정이 가장 취약한 국가로 꼽혔고 차드(2위), 콩고(3위), 캄보디아(4위),수단(5위), 이라크(6위)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파키스탄(7위)과, 북한(13위), 방글라데시(19위) 등이 사회 불안정의 위험이 ‘매우 높은’ 국가로 꼽혔다.

반면에 노르웨이는 165위로 사회가 가장 안정된 국가로 꼽혔고 덴마크(164위), 캐나다(163위), 핀란드(161위), 스웨덴(161위), 스위스(160위), 모리셔스(158위), 코스타리카(158위), 뉴질랜드(154위), 오스트리아(154위), 호주(154위) 등도 사회가 매우 안정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150위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미국과 프랑스는 109위, 영국은 132위를 기록했다.

이와관련, 보고서는 “전 세계가 실업률 증가와 임금삭감,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면서 “안정 회복에 대한 정부 신뢰가 떨어지고 있어 시위가 점차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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