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1. 신한지주, 스톡옵션 전액 반납
신한지주가 경영진에 지급키로 한 스톡옵션을 전액 반납키로 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어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여받은 주식매수청구권 이른바 스톡옵션 전량을 자진 반납키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측은 최근의 경기불황을 타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고통분담을 통해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반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지주는 지난 주총에서 지주회사와 자회사 임직원에게 모두 61만4735만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바 있습니다.
2. 10대 그룹 빚 '눈덩이'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대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재벌닷컴이 자산총액 기준 10대그룹의 재무상태를 조사한 결과, 작년말 현재 순차입금 총액은 39조 3550억원으로 1년전보다 106% 급증했습니다.
순차입금은 장단기 차입금과 사채와 부채 등을 합친 총차입금에서 현금성자사을 뺀 금액으로, 현금등을 감안해 기업이 순수하게 진 빛입니다.
전문가들은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수익성을 높이는 정공법만이 장기적인 생존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3. 상장사 올해 정규직 채용 40%↓
올해 상장기업의 정규채용규모가 40%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63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상장기업이 뽑을 정규직은 총 1만7540명으로 작년 2만9170명보다 1만명 이상 감소한 규모입니다.
이에 대해 인크루트 대표는"작년말 조사에 비해 규모가 더 줄어든 것은 경기흐름을 지켜보던 기업들이 채용계획을 더 보수적으로 가져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아파트 거래 다시 '위축'
강남 3구를 포함한 전국의 아파트 거래가 3월들어 급속하게 위축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8438건이 신고됐으며 둘째주에는 이보다 적은 7365건으로 줄었습니다.
특히,강남3구의 신고건수는 2월에는 첫째주를 제외하고 매주 300건을 훌쩍 넘었으나 3월 들어서는 첫째주에 282건으로 떨어진 데 이어 둘째주에는 181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지연되고 있는데다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해소되지 않으면서 다시 매수세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