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116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측면에서 지주회사와 관련된 법규정 위반 과징금 9억5000만원이 충당금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익성 바닥 국면을 거칠 것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오토렌탈의 성장기반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률은 8.1%로 지난해 9.4%와 비교할 때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중고차 매각부문에서 10%를 차지하는 중동 수출물량이 시리아와 이라크 내전에 따라 부진했고, 렌탈계약기간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고차매각 지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AJ셀카 실적의 경우 매출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나 사업초기로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가율 상승은 수익성 하락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를 저점으로 동사의 수익성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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