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사장에 최두환 전 KT종합기술원장 선임
2014-07-10 17:29:10 2014-07-10 17:33:27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포스코ICT의 새로운 사장으로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장(사장)이 10일 선임됐다.
 
업계에 따르면 최두환 사장(사진)은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검증 받은 기술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005490)ICT는 "기술과 산업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지닌 분으로 포스코ICT의 수장으로 가장 적임자"로 평가하며 "앞으로 포스코를 비롯한 포스코 패밀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및 지적재산과 ICT 분야의 기반 기술들을 융합하는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그동안 포스코ICT는 IT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해 기존 IT서비스 기업들과 차별화된 사업을 진행했고, 컨버전스 사업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앞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두환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미국 텍사스오스틴대에서 1984년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벨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1998년부터 벤처회사인 네오웨이브를 설립해 코스닥에 상장시켰으며, 2007년 KT 신사업부문장과 종합기술원장을 맡았고, 지난해부터 정부가 벤처 투자 확대를 위해 출범시킨 '성장사다리펀드' 운영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포스코ICT는 오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임시 주주총회일을 정하고, 주주들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