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사흘째 상승세
美 달러화 환율 소폭 하락
2009-03-20 06:53:20 2009-03-20 06:53:20
브라질 증시가 19일 1%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0.78% 오른 40,453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하루종일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인 끝에 오후장 들어 상승탄력을 받으면서 한때 41,000포인트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4%,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가 2%, 철강업체인 우지미나스(Usiminas) 주가가 6%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17일 2.34%의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전날에도 1.6% 오르며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으로 40,000포인트 벽을 뚫는 데 성공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에만 5.95%, 올해 전체적으로는 7.73% 오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09% 떨어지는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2.249헤알에 마감됐다. 달러화 환율은 전날에도 1.53% 떨어진 바 있다.
 
달러화 환율은 이달에만 5.15% 떨어졌으며, 올해 전체로는 3.6%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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