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S-Oil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 시사
2014-07-08 15:47:50 2014-07-08 15:53:28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S-Oil의 신용등급을 Baa2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무디스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S-Oil 지분 추가 인수를 완료하면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AOC는 지난 3일 한진그룹 보유 S-Oil지분 3198만주(지분율 28.4%)를 19억5000만달러(한화 1조9829억원)에 매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분 거래일자는 다음달 27일로, 매입이 완료되면 아람코의 지분율은 34.99%에서 63.4%로 올라간다.
 
무디스 관계자는 "아람코가 단일 지배주주가 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사업영위 및 관리 측면에서 S-Oil과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뿐만아니라 지원 의지도 강화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신용도 상승은 회사의 지배구조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성과이며,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