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이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로부터 로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권 전 수석부대변인의 구속전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전 수석부대변인은 2012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3단계 호남고속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사업에서 AVT가 납품업체로 선정되도록 힘을 써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VT 측에서 받은 금품을 받아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이사장은 자신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 전 수석부대변인이 검찰소환조사를 받자 전날 오전 3시30분쯤 잠실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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