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금융권, 임금협상 결렬
2009-03-18 16:06:00 2009-03-18 17:54:36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1. 금융권, 임금협상 결렬
 
금융권 노사가 일자리 나누기 문제 등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다 결국 협상 테이블을 접었습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한국노총 산하 금융산업노조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산별중앙교섭회의를 열고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의견차이로 합의문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은행연합회측은 "당초 양측이 합의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협상 테이블에서 국책은행 임금과 잡셰어링 문제 등에 대한 이견이 불거지며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 한은 ‘디플레이션 가능성 희박’
 
우리나라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오늘 "국제통화기금(IMF)의 장래 인플레이션 확률분포, 품목별 가격변화 분포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디플레이션이 본격화되려면 경제주체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서야 하는데 실증 분석 결과 그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을 `플러스'로 전망하는 등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 1만원 이하 `현금 사용' 혜택 추진
 
한나라당은 오늘 소액 물품을 구입할 때 현금을 사용할 경우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1만원 이하 금액도 카드 사용시 거절할 수 없도록 돼 있으나, 소액결제시 수수료 부담이 많아 거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직접 지급수단을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또 "그러나 이 제도를 확대해 시행할 경우 세원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거래 관행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제한된 금액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나라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4. 정부, 對중국 무역지원 확대

정부가 대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수출보험지원을 20조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북경과 상해 등 중국 주요도시에 수입구매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국내기업의 대중국 수출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수출보험 총량을 지난해 15조4000억원에서 4조6000억원 가량 늘어난 20조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