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1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4회 DIY & 리폼 박람회. 친환경 소재에 대한 중요도가 부각된 가운데 내 손으로 직접 가구 등을 만들 수 있다는 재미가 관람객들을 행사장으로 이끌었다.
'DIY 리폼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과 참가사가 한 데 어울리며 호흡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독특한 콘셉트,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일반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행사장에서는 페인트, 철물, 원단, 가구, 목재, 공구, 벽지, 타일 등과 같은 다채로운 셀프인테리어와 리폼, 리모델링 관련 품목들을 한눈에 보고, 단순 ‘만들기’의 수준을 넘어 집을 고치고 새롭게 꾸미는 체험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셀프인테리어와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체험과 부스별 이벤트 등을 통해 생활 속에 한층 다가온 셀프인테리어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참가사들은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침실의 하얀 벽면이 색감있는 페인트를 통해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는 한편, 테이프로 덮힌 글씨 위에 여러가지 색깔의 페인트를 칠하고 테이프를 떼어냈을 때 멋진 아트 페인팅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
또 블로거들을 초청해 셀프페인팅의 기본부터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제4회 DIY & 리폼 박람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고 있다>
한화 L&C는 제한된 시간 내 시공을 하면 선물을 안겨줬다.
일반적으로 바닥재의 경우 시공이 전문적이고 어려워 직접 배닥재를 교체하려는 소비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를 겨냥한 '쉬움' 바닥재는 간편하게 붙이는 것만으로 시공이 끝나 여성 혼자서도 설치가 가능했다. 또 기존 바닥재 철거가 필요 없어 시간 뿐 아니라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푹신한 스티커로 만든 타일을 가구나 소품 등에 붙여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체험 이벤트가 펼쳐졌다. 실제 타일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워 아이 있는 가정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그만이다.
노루표 페인트는 11개의 이벤트 체험존을 만들어 각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코인 한개씩을 주고, 코인 3개를 습득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선물이 들어있는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1개의 체험존에서는 노루 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든지, 유리페인트를 직접 칠해보고, 페이스 페인팅으로 화려하게 변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 관람객은 "집안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어 변화를 주려 해도 전체 인테리어를 바꾸자니 비용이 많이 들어 고민했다. 해답을 찾은 것 같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어 새롭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인테리어가 이렇게 간편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변화에 재미까지. 제4회 DIY & 리폼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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