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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도 오토프로그램 척결 동참
2009-03-13 18:48: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NHN(대표이사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전략게임 '아틀란티카'(http://atlantica.hangame.com)에 오토 방지 시스템을 업데이트, 게임업계의 오토 척결 운동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NHN측은 '아틀란티카'를 통해 꾸준히 비공식 프로그램 사용자와 비정상적으로 접속을 시도한 계정을 단속해왔다고 덧붙였다. NHN은 또
 운영자 비공식 프로그램 단속 시스템과 매크로 접속 방지 시스템을 추가해 불법프로그램 척결의 수위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NHN이 추가한 운영자 비공식 프로그램 단속 시스템은 운영자가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감지, 전투 등의 게임 이용을 제한시킬 수 있다. 
 
매크로 접속 방지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량 접속 시도를 미리 차단시켜 일반 유저들이 게임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게 된다.

신재명 NHN 퍼블리싱사업부장은 "비공식 프로그램은 게임에 대해 악영향을 끼치고 게임 콘텐트의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등 건전한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라며 "한게임은 오토 프로그램 척결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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