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발매 잠정 연기됐던 새 앨범 17일 공개
2014-06-02 09:52:33 2014-06-02 09:57:05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가수 박정현. (사진=블루프린트 뮤직)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박정현이 발매가 잠정 연기됐던 새 미니앨범을 오는 17일 공개한다.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 측에 따르면 박정현은 17일 새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을 발표한다. 지난 4월 18일 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던 박정현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내며 앨범 발매를 무기한 연기했었다. 이후 수록곡인 '그 다음해'를 4월 29일 선공개했다.
 
새 앨범을 통해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인 '팀89'와의 공동 작업을 진행한 박정현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더블 키스(Double Kiss)로서 그동안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해왔던 박정현의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하게 하는 노래다.
 
박정현의 새 미니 앨범엔 '더블 키스'와 '그 다음해'를 비롯해 박정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인 '드림스피어' 등 총 3곡이 실린다. 마이클 잭슨의 '쓰릴러'(Thriller) 앨범에 참여했던 최정상급의 기타리스트인 폴 잭슨 주니어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음악 엔지니어 마우리시오 게레로 등이 이 앨범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박정현은 오는 14일과 15일 대구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다음달 5일과 6일엔 대전, 12일과 13일엔 일산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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