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유 변호사, 한국인 최초 ICC국제중재법원 부원장 선임
2014-05-23 11:35:41 2014-05-23 11:39:48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의 김갑유 변호사(51·사법연수원 16기·사진)가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 부원장에 선임됐다.
 
한국인이 이 자리에 선임된 것은 김 변호사가 처음이다.
 
23일 법무법인 태평양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ICC 아시아 태평양 콘퍼런스에서 테레사 챙(Teresa Cheng) 전 부원장이 홍콩국제중재센터 의장으로 선임되며 공석이 된 부원장 자리에 선임됐다.
 
김 변호사는 다음달 말 열리는 ICC월드카운슬 인준을 거쳐 챙 부원장의 잔여임기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국제중재팀장으로 일하며 2007년 런던국제중재법원 상임이사와 2009년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A) 상임위원에 선임됐다.
 
그는 2010년 아시아인 최초로 ICCA 사무총장에 선출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ICC코리아 국재중재위원장과 국제투자분쟁센터(ICSID) 중재위원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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