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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美 5월 제조업 PMI 56.2..3개월래 최고치-WSJ
2014-05-23 09:23:29 2014-05-23 12:19:53
외신센터
출연: 우성문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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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5월 제조업 PMI 56.2..3개월래 최고치 - 월스트리트저널
 
미국의 5월 제조업 경기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5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소식 월스트리트저널 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는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잠정치가 56.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 55.4에서 상승한 것으로 3개월만에 최고칩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미국 제조업 생산지수 5월 잠정치 역시 59.6를 기록해 지난 4월 58.2보다 개선됐습니다.
 
반면 제조업 고용지수는 5월 53.5를 기록, 4월 53.7에서 소폭 둔화됐습니다.
 
폴 스미스 마르키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PMI 최종치는 미국 경제가 2분기 동안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했다"고 말했습니다.

▶ 美 4월 경기 선행지수 상승..2분기 경제 회복 기대 - 블룸버그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2분기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소식 블룸버그 통신 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4월 경기선행지수는 0.4% 상승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집계한 0.4% 상승에 부합하는 결관데요. 3월 수치는 0.8%에서 1.0% 상승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4월 동행지수는 0.1% 상승했고 후행지수는 0.2% 상승했습니다.
 
미국 경기가 올해 초 한파로 인한 둔화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회복세가 아주 강하기 보다는 완만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켄 골드스타인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잔혹했던 겨울에 경제가 정지됐지만 경기선행지수의 전반적인 추세는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영국 1분기 GDP 0.8% 증가 - BBC뉴스
 
영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비가 크게 늘어난 덕분인데요. 이소식 BBC뉴스 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BBC뉴스에 따르면, 영국통계청은 1분기 국내총생산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의 예비치 0.8% 증가와 부합하는 것으로 지난해 4분기의 0.7% 증가보다 소폭 나아진 것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소비 지출이 전분기대비 0.8% 증가해 GDP에 0.5% 기여했습니다. 10분기 연속 증가한 것이기도 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성장률이 0.8% 증가에서 0.7% 증가로 수정됐고 서비스업은 0.9%로 유지됐습니다.
 
아날리자피아자 뉴에지그룹 투자전략가는 "영국 경제가 내수 확대를 발판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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