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한축구협회를 공식 후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6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한축구협회와 2018년까지 우유 및 유제품 부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그리고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축구국가대표팀 기성용, 구자철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 4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로서 서울우유의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한축구협회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송 조합장은 "이번 후원으로 브라질 월드컵으로 향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좋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일조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가치인 고객 행복을 실현해 나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세계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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