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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1분기 온라인 거래액 5년만에 최대
2014-05-15 10:49:08 2014-05-15 10:53:21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이지웰페어(090850)는 15일 올해 1분기 온라인 거래액이 697억원으로 최근 5년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0억원으로 1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직영 머천다이징을 통한 상품 공급수 확대와 적극적인 제휴를 통한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공무원 복지예산의 전통시장 사용 의무제도·희망풍차 위탁 사업 등이 올해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온라인 거래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복지바우처 등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선 투자비용 증가요인이 있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7% 이상 성장했다"며 "스포츠·등산 등 과거 강세를 보인 카테고리에서 가전·리빙·잡화·패션 등으로 고객의 구매 비중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올해 들어 수주영업 조직력을 대폭 강화했고, 복지포털 공급 상품과 서비스의 확장, 삼성그룹 모바일 복지관의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위탁운영을 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선택적복지사업, 복지패키지사업, 복지바우처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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