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월 무역적자 심화
2009-03-10 20:38:00 2009-03-10 20:38:00
프랑스의 무역 적자가 1월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프랑스 경제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월 무역적자는 전월의 30억유로에서 45억유로로 늘어났다.

이 같은 무역적자는 경제위기 심화로 수출이 타격을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규모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1월의 제조업부문 산업생산도 3.1% 하락해 1.5% 감소했던 전월에 비해 지수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인 INSEE가 밝혔다.

프랑스의 올해 1분기 경제는 0.6% 위축될 것으로 전망돼 작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침체국면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장관은 최근 올해 경제는 마이너스 1.5%의 성장률을 기록, 전후 최악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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