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지난 4일 개막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대외적 위상은 한층 높아졌다.
7일 한국타이어 측에 따르면, DTM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로 유명한 대회다. 매년 수십만 명이 현장을 찾아 관람하고 전 세계로도 중계되고 있어 모터 스포츠 중 가장 인기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올 시즌에는 10월까지 독일과 헝가리, 오스트리아, 중국 등에서 총 10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 시즌부터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된 뒤 지난해에는 2016년까지 모든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독점 공급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DTM 외에도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을 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지난 4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막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7일 전했다.(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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