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中·日과 수주잔량 격차 줄어
2009-03-10 10:48:00 2009-03-10 21:29:25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조선업계가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는 가운데, 수주 잔량에서 중국과 일본과의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국의 해운조선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주잔량이 673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중국의 6070CGT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수주잔량은 한국은 6590CGT, 중국은 6010CGT를 기록해 580CGT로 격차가 더욱 줄어들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조선업계는 수주잔량에서 지난 2006 2990CGT를 기록한 뒤, 2007 5500CGT, 2008 6070CGT로 급증하면서 한국을 빠르게 추격해왔다.  
 
일본과의 수주잔량 격차도 좁혀졌다.
 
한국은 지난해 말까지 2970CGT를 기록한 일본을 3760CGT차이로 앞섰으나,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일본과의 격차가 3660CGT로 줄어들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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