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내년에 열리는 상하이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트라는 10일 전시, 영상, 공연 등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인물 등을 대상으로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총괄PD 1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괄PD는 한국관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총괄 자문 등을 맡는다.
코트라는 또 이달 12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온라인 한국관을 구축할 업체를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자격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의한 소프트웨어사업을 신고한 사업자, 최근 3년 이내 단일 건으로 4억 이상 소프트웨어 구축사업 수행실적을 보유한 업체 등이다.
이달 초에는 시공테크와 41억원 규모의 한국관 설계 용역계약을 맺기도 했다.
앞서 코트라는 지난해 8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한승수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10년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참가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공인 박람회다.
현재까지 231개의 국가와 국제기구, 도시가 참가 신청서를 내 엑스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조직위는 7천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최 면적은 대전엑스포의 6배에 달하고, 한국관도 6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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