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구두·핸드백 박람회 진행
2014-04-29 11:17:56 2014-04-29 11:22:19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간 본점 9층 행사장에서 150억 원 규모의 '구두&핸드백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 '마이클코어스' 등 핸드백 브랜드와 '탠디', '소다', '미소페', '세라' 등 구두 브랜드 총 50여 개가 참여한다.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도 협력 업체들의 재고 소진을 돕기 위해 구두, 핸드백 대형 행사를 전개해 3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물량을 50% 가량 늘리고 평균 할인율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수동에 기반을 둔 구두 협력 업체와 협업하여 최고의 구두 장인들이 만들어낸 상품들을 대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동은 우리나라 구두의 최대 메카 지역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구두 브랜드의 50% 이상이 성수동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성수동 구두 공장에 납품 판로를 제공하고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수동 구두 공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 상품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성수동 구두 단지의 30년 배테랑 구두 장인 범월균씨는 "한국 구두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면서도 브랜드와 판로 확보 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롯데백화점 행사를 통해 성수동 구두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은 '오브엠' 여성화 4만9000원, '미소페' 여성화 6만9000원이다.
 
이외 '소다', '고세'에서 여성화를 6만9000원, 4~6만원 대 합리적인 가격의 여성 샌들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 '마이클코어스' 등 핸드백 4대 브랜드에서는 이월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루이까또즈' 핸드백 20만원, ‘닥스’ 핸드백 22만9000원, 마이클코어스 핸드백 26만7500원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 이월 상품이 핸드백 행사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5만원, 7만원 균일가 상품도  준비했다. '앤클라인', '빈치스벤치', '소노비' 핸드백 5만원이며, '줄서기 상품'으로 2만원 지갑을 200명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2014년 인기 상품도 30~70% 할인 판매한다.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역린' 영화 관람권(2매)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증정한다.
 
또 구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캐시비 교통카드, 비누세트, 수제캔디, 머그컵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본점 잡화팀장은 "우수 중소 협력 업체와 납품 업체의 판로 확보와 재고 소진을 위해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협력 업체의 재고 소진과 유동성 확보를 돕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침체돼 있는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