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선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해운조합의 주성호 이사장이 25일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해양수산부가 26일 밝혔다.
해운조합은 2100개 선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이번에 1962년 출범 이래 12명의 이사장 가운데 10명을 해수부 고위관료 출신이 차지해 소위 '해수부 마피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주 이사장 역시 국토해양부 2차관 출신이다.
앞서 선박의 안전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비영리단체인 한국선급(KR)의 전영기 회장도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 회장은 "이번 여객선 세월호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 온 국민에게 크나큰 상실감과 슬픔을 준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한국선급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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