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원·달러 환율 안정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10억원 이상인 일반 주식펀드의 주간평균 수익률은 0.39%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인덱스펀드가 1.35%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으며 배당주와 중소형주펀드는 각각 1.3%와 0.20%를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녹색성장 테마주와 대체에너지 관련기업 투자 비중이 높은 ‘우리CS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 1C 1’이 주간 수익률 5.7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IT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하나UBS IT코리아주식1ClassA’가 3.73%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주간 평균 수익률이 -0.66%을 기록했다.
투자지역별로는 글로벌 펀드가 미국 경제지표 악화와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3.3%를 기록했다.
반면, 신흥국펀드는 러시아와 동유럽 펀드 등 신흥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0.59% 상승했다.
이 가운데 러시아펀드와 유럽신흥국펀드가 급락하던 러시아와 동유럽증시가 바닥이라는 인식에 2주째 반등하면서 3.03% 4.32%의 성과를 냈다.
중국펀드는 중국본토 증시가 경기부양기대 속에 상승했으나 홍콩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0.75%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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