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저소득층 물품 지원
2014-04-09 15:46:01 2014-04-09 15:50:1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노스페이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9일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왼쪽)와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류와 신발 등총 1만5568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굿네이버스 국내 54개 지부, 95개 사업장을 통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 피해아동그룹홈,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소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이웃과 해외 빈곤 국가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에 5만6541점의 물품을 지원한 이후 현재까지 총 7만2109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네버 스탑 드리밍 (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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