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조정된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차종은 66개, 보험료가 내려가는 차종은 33개이며, 나머지 115개종은 현재의 보험료가 그대로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은 자기차량보험료(자차보험료)의 산정기준이 되는 등급을 차량 모델별로 나눠 각 손해보험사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손해보험사들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등급에 경험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하게 된다.
차량의 등급은 사고 발생빈도와 내구성 등을 고려해 1~11등급으로 나뉜다.
1등급이 위험료가 가장 높아 보험료가 비싸고, 11등급은 위험도가 가장 낮아 보험료가 그만큼 싸다.
자동차보험료 가운데 자차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40% 정도임을 감안하면 1등급과 11등급의 전체 보험료 차이는 16%에 달한다.
이번에 2등급이 떨어져 보험료가 오른 차종은 갤로퍼(대형), 뉴엑센트(소형B), 마티즈(소형A), 무쏘(대형), 스포티지(중형), 오피러스(신형·대형), 옵티마(중형), 제네시스(대형2), 카니발(다인승2), 티코(소형A), EF쏘나타(중형), SM7(대형2) 등이다.
보험료가 1등급 떨어진 차종은 뉴그랜저XG(대형), 뉴무쏘(대형), 뉴에쿠스(대형), 뉴옵티마(대형), 마티즈2(소형A), 세피아2(소형B·중형), 스타렉스(다인승2), 쏘렌토(대형), 아반떼(신형·중형), 아반떼XD(소형B) 등이다.
반면 뉴마티즈(A5), 뉴체어맨(대형), 뉴SM5(중형), 뉴에쿠스(대형2), 뉴SM5(중형), 모닝(소형A), i30(소형) 등은 2등급 높아지면서 보험료가 할인됐고 아반떼XD(중형), 코란도, 투싼 등은 각각 1등급씩 올라 보험료가 내려갔다.
갤로퍼, 뉴그랜저, 스포티지, 체어맨 등 총 115개 차종은 보험료 변동이 없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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