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XP 지원종료 일주일 남아..상위버전 전환 시급
2014-04-02 13:56:58 2014-04-02 18:07:2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윈도 XP 지원 종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응 마련이 시급해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윈도 XP 지원 종료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보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위 버전 운영체제(OS)로 전환을 위한 방법과 절차 등을 소개했다.
 
윈도 XP의 지원 종료일은 오는 8일로, 이후 모든 기술 지원이 중단된다.
 
기술 지원 종료 이후에도 윈도 XP를 계속 사용한다면 각종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해킹 등의 보안 위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윈도 XP 사용률은 14.97%다. 아직 10대 중 1.5대의 PC가 여전히 윈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윈도 XP는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SP2(2004년), SP3(2008년)을 내놓으며 10년 넘게 운영체제로서 사용돼 왔다.
 
신종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보안책임 이사는 "지난 2001년 출시된 윈도XP는 윈도우2000과 함께 뉴 테크놀로지5(NT5) 커널을 기반으로 제작된 OS로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와 높아지는 보안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 지원종료 이후에도 안전한 컴퓨팅 환경에서 PC를 사용하기 위해선 상위버전 OS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장했다.
 
상위버전 OS로 전환하기 위해 우선 MS가 제공하는 별도 웹사이트인 엠아이XP(www.amIXP.co.kr)를 방문해 OS를 확인하고 하드웨어를 함께 바꿀 것인지 윈도만 업그레이드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의 원활한 상위 OS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 XP 지원 종료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상담전화, 온라인, 트위터(@MSHelpsKorea) 등 다양한 창구의 고객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한국M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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