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항공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항공은 조기 퇴직 희망자 수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4월 1일 최고 410명의 승무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다.
전문직 승무원 연합은 아메리칸 항공의 로리 커티스 항공 서비스 부사장으로부터 전해진 감원 계획을 지난주 회원들에게 알렸다.
수 고든 대변인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감원을 막기 위해 유급 휴가, 여행 특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가로 조기 퇴직 및 장기 휴직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아왔다.
[시카고=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