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대선주조는 '시원블루' 소주가 출시 두달 반만에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원블루의 100만병 판매는 식당과 술집에서만 판매한데다 대대적인 광고를 하지 않고 달성한 기록이기에 눈길을 끈다.
알코올 도수 18도의 소주 맛과 소주 이름·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이 성공전략이라고 업체측은 분석하고 있다.
시원블루란 이름도 지난 2011년 대선주조가 실시한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시민의 작품이다. 프로슈머 마케팅으로 인한 소비자의 관심이 제품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 경남, 울산지역 3만여 소비자를 상대로 철저한 사전 시음회를 실시해 18도짜리 소주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결과를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이들 지역에는 18도 전후의 중저도 소주 제품이 없다.
시원블루는 힐링스톤의 원적외선을 활용한 원적외선숙성공법으로 제조돼 알코올 분자를 활성화시켜 입자를 작게 만들어 순하고 깔끔하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초기 인기에 힘입어 지금은 할인점과 농협 등에서도 제품을 살 수 있다"며 "조용하면서 공격적인 감동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블루는 지난 4일 '2014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트라이얼, 하로우즈 등 주류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대선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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