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의 소비 지출이 6개월만에 `반짝'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2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지출이 공무원 봉급인상 등 소득 증가로 0.6% 상승했다면서 하지만 미국의 경기가 침체되면서 임금과 봉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서 이 같은 상승은 일시적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0.6% 소비지출 증가는 작년 5월 이후 최대 규모 증가로 당초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0.4% 증가보다도 많은 것이다.
소득도 당초 예상했던 0.2% 증가를 넘어서 0.4% 증가, 작년 5월 이후 최대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발표된 지표에 따르면 작년 4.4분기 미국의 경제는 6.2% 감소, 지난 1982년 초 이후 가장 심각한 침체를 보였으며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도 4.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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