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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분사 후 첫 신입사원 공채 실시
2014-03-17 10:29:40 2014-03-17 10:34:03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오는 31일까지 기업분할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SW개발 부문에 게임플랫폼, 서비스플랫폼, 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IT인프라 부문에 IT기획, IDC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IT보안 부문에 인프라 보안, 응용 보안 등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을 첫 번째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앞으로 기업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채용을 통해 톡톡 튀고 역량 있는 2기, 3기 ‘Toast Rookie’ 들을 계속 선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일반적인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Feel the TOAST’ 전형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무 개발 능력을 검증하는 필기시험인 ‘Pre-Test’ 이후에 실시되는 이 ‘Feel the TOAST’ 전형은, 지원자가 현재 NHN엔터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동일한 시간에 출근하여 자리를 배정받고 선배사원들과 일과와 회의를 함께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NHN엔터는 1기 ‘Toast Rookie’ 선발 홍보를 위해 이달 중 주요대학을 직접 방문해 캠퍼스 리쿠르팅에 나설 계획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5월에 발표하며, 7월에 입사하게 된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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