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모바일 기기용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업
아이디에스(078780)가 올해 272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6.9% 증가한 수치다.
아이디에스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중국 천진에 설립한 법인의 생산 안정이 늦어지면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달부터 기존 거래처와 함께 국내 대기업 물량도 수주해 생산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손자회사인 중국 심천법인의 경우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라고 할 수 있는 BOE사에서 휴대폰 모듈을 1분기에만 1000만개 이상 수주해 생산하고 있고, 그 수주물량도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디에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휴대폰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디에스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중국 BOE 그룹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마다 LCD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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