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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의원, '친환경 에너지 기술' 세미나 개최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2014-03-07 11:13:45 2014-03-07 11:17:43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 순환 모델 개발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홍지만(이하 새누리당)·부좌현·이원욱(이하 민주당) 위원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창조경제의 힘>이란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현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 융복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 앞서 전하진 의원은 "에너지는 미래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화석 및 원자력에 치우쳐 있던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활발히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모델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ICT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기조 연설을 맡은 문승일 서울대 교수를 비롯 이상훈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장·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진효언 한국환경공단 팀장·김명도 에너지관리공단 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토마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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