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L자형 경제침체로 안간다"
2009-03-01 13:30:50 2009-03-01 13:30:50
"중국 경제는 기본적으로 변화가 없으며 여전히 비교적 빠른 발전시기에 놓여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의 총경제사인 야오징위안(姚景源)은 중국경제에 대해 `V'자형, `U'자형, `L'자형 등 다향한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중국 경제의 하강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L'자형 침체 국면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V'자형은 경제가 급강하한 후 바로 빠르게 반등하는 모양이며 `U'자형은 경기하강후 일정기간 침체를 지속한 후 회복되는 것이며 `L'자형은 경기침체 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바닥을 기는 형국을 의미한다.

야오 총경제사는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CPI)가 작년 동월 대비 1% 상승, 2006년 8월 이후 가장 낮게 떨어진 점에 대해서는 2007년 이후 거시경제 운영에서 역점을 둔 물가관리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물가인상의 주범이었던 8대상품의 가격안정이 물가상승률 둔화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이는 물가상승률의 급격한 둔화가 통화긴축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중국내 일부 관측을 일축한 것이다.

그는 국제경제 침체로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급락으로 물가가 낮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물가추세를 볼 때 1분기에 하락세를 유지하고 2~3분기 정부의 내수확대정책이 효과를 보며 하반기부터 일대 변화가 생겨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통화긴축은 없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물가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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