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외아들 구광모, LG전자 생활가전 부서로 인사이동
2014-02-26 09:30:18 2014-02-26 09:34:24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올 들어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로 이동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광모 LG전자 부장.(사진=LG전자)
25일 LG전자(066570)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구광모 부장은 그동안 TV를 담당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해오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기획관리부서로 발령났다.
 
현재 구 부장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LG 생활가전의 주력 가전 제품들의 생산기지인 창원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구 부장은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로, 지난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장자 승계를 원칙으로 하는 LG의 유교적 가풍이 반영된 결과다. 미국 뉴욕주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한 구 부장은 2006년 9월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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