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이익 정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홀딩'을 유지했다.
지역난방공사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3% 감소한 989억원을 달성했다. 평균기온 상승 등에 따른 열 판매량 감소와 전기판매단가(SMP) 하락 때문이다.
성수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주 성장동력인 전기사업 부문의 이익정체가 이어지면서 부진한 실적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SMP 하락추세 지속 및 제한적인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기 사업 부문의 이익정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타이트한 전력수급 상황 등으로 국내 민자발전 비중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지만 지역난방공사는 타민자발전사와는 달리 2017년까지 생상시설 증설 계획이 없어 민자발전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