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웨스트', 국내 직진출 선언
2014-02-11 11:09:53 2014-02-11 11:36:3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미국 패션 브랜드 나인웨스트가 국내 직진출을 선언했다.
 
삼성에버랜드(구 제일모직(001300))와 판권 계약을 통해 사업을 전개했던 나인웨스트는 이번달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지알아이 코리아 설립을 통해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알아이 코리아(GRI KOREA)는 '나인웨스트', '이지스피릿(EASY SPIRIT)', '스티브매든(STEVE MADDEN)' 등 해외 슈즈 브랜드의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의 지알아이(GRI) 그룹이 한국에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지알아이 코리아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나인웨스트 매장을 모두 인수해, 2월 안에 약 15개 매장을 백화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다이아나 강 지알아이 코리아 지사장은 "기존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의 나인웨스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인웨스트와 함께 홍콩 지알아이 그룹에 속한 '스티븐 매든'도 이번달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지스피릿'도 이번달 말 국내에서 단독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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