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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코스닥, 절반 가까이 주가 상승
2014-02-10 06:00:00 2014-02-10 06:00:0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연초 코스닥 종목 중 절반 가까이가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초(1.2~2.6)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종목 1008종목 중 508사(50.39%)의 주가가 상승했다.
 
476사(47.22%)는 하락했고, 24사(2.38%)는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100위 이내 기업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선데이토즈(123420)(119.34%), 씨케이에이치(900120)(69.15%), 코나아이(052400)(28.45%) 액토즈소프트(052790)(27.81%), 인터파크(035080)(26.76%) 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체 1008 종목 중 44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사로는 파라다이스(034230)(시총 3위), CJ오쇼핑(035760)(시총 4위), GS홈쇼핑(028150)(시총 6위), 메디톡스(086900)(시총 14위), 인터파크(035080)(시총 16위)등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7종목으로 해당 종목 중 15.9%를 차지했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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