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급여삭감-인력감축 등 경영 쇄신(상보)
국실장 급여 자진삭감.. 2010년까지 인력 10% 감축
2009-02-23 16:50:00 2009-02-23 18:55:29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이 임원들의 연봉 삭감과 인력감축 등 강력한 경영 쇄신 작업에 들어간다.
 
23일 금감원은 국실장 급여 반납과 신입직원의 연봉 20% 삭감 등을 골자로 한 경영효율화 방안을 내놨다.
 
지난해 말 김종창 금감원장이 연봉의 30%를 나머지 임원들은 10%를 자진 삭감한데 이어 국-실장 급도 급여와 상여금의 5%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또 신규 채용 직원의 연봉은 20% 삭감하고 전직원의 임금을 동결했다.
 
오는 2010년까지 정원의 10%159명을 감축하기 위해 신규 채용의 규모를 줄이고, 15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으며,인건비 절감을 위해 청년 인턴 규모는 확대한다.
 
인사 평가 제도도 강화된다.
 
인사관리 제도개편을 통해 근무성적이 현저히 떨어지는 직원은 '업무추진역'으로 분류해 급여를 20% 삭감하고 능력 및 성과 우수자에 대해서는 보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성과부진자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종료후 평가불량자에 대해서는 퇴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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