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분기 CPI 전분기比 0.8% 상승..예상상회
2014-01-22 10:23:44 2014-01-22 10:27:42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22일 호주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분기보다 0.8%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0.5%를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2.5% 상승을 예상한 전망치를 웃돈 것이다.
 
품목별로는 특히 과일 가격이 전분기 대비 8.1% 올랐고 채소 값 역시 7.1%나 껑충 뛰었다. 
  
카트리나 엘 무디스애널릭틱 이코노미스트는 "호주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수입 물가가 오른 것이 CPI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RBA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오전 10시10분 현재 호주달러·미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6% 상승한 0.886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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