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4분기 실적 부진..장기 성장성은 충분-동부證
2014-01-21 07:09:12 2014-01-21 07:09:1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부증권은 21일 CJ CGV(07916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장기 성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CJ CGV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827억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44억원이 될 것"이라며 "전국 관람객수가 전년대비 8.1% 감소하면서 CJ CGV 직영 관람객수는 2.4% 증가에 그쳤고, 외형성장에 따른 비용 부담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CJ CGV는 지난해 14개 사이트를 오픈했으나 14년에는 2~3개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인건비, 임차료, 건물관리비 등 관련 비용의 증가세는 지난해를 정점으로 감소해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올해 19개 사이트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 59억원의 순손실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보다 손실폭이 크게 감소한다"며 "오픈 사이트의 정상화가 진행되며 오는 2015년에는 흑자 전환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장의 부진보다 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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