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해외 카드결제 수수료 인상 '백기'
2009-02-19 12:09:00 2009-02-19 17:49:50
[뉴스토마토 정유진기자]비자카드가 해외 카드결제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기 했다.
 
비자카드는국내 제휴 회원사에 오는 7월부터 해외결제 수수료율을 1.0%에서 1.2% 20% 올리려던 계획을 접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해외 겸용 카드시장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는 비자카드는 최근 해외결제 수수료율 인상 계획을 국내 카드사에 통보해 강한 반발을 샀다.
 
비자 카드 관계자는 이번 철회 배경에 대해 경기가 어려운 마당에 카드 고객에게 부담을 주는 해외 카드 수수료 인상은 애초 기대했던 실익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판단 했다당초 수수료 인상계획은 김영종 전 사장 시절인 작년 10월에 결정된 것으로 작년 말 경영진 일괄사퇴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관련해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은 비자카드 고위자문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한다.
 
뉴스토마토 정유진 기자 yj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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