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유진기자]비자카드가 해외 카드결제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기 했다.
비자카드는국내 제휴 회원사에 오는 7월부터 해외결제 수수료율을 1.0%에서 1.2%로 20% 올리려던 계획을 접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해외 겸용 카드시장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는 비자카드는 최근 해외결제 수수료율 인상 계획을 국내 카드사에 통보해 강한 반발을 샀다.
비자 카드 관계자는 이번 철회 배경에 대해 “ 경기가 어려운 마당에 카드 고객에게 부담을 주는 해외 카드 수수료 인상은 애초 기대했던 실익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판단 했다” 며 “ 당초 수수료 인상계획은 김영종 전 사장 시절인 작년 10월에 결정된 것으로 작년 말 경영진 일괄사퇴와는 무관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관련해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은 비자카드 고위자문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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