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여 금융감독원이 직접 시상한다.
‘진심의 차이’는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 차감 방법을 바꿨다. 이에 따라 부득이한 상황으로 조기에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발생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상품구조를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한 상품이다.
판매 수수료를 선지급 방법에서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년)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업비체계를 바꿔 고객이 언제 해지하더라도 해지공제 없이 계약자 적립금 모두를 환급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환급률을 대폭 개선시켰다.
또한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펀드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까지 풀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으며 투자 성향별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출시 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1만2000건, 납입초회보험료 2200억원이 넘게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고객가치 실현이라는 진심을 담아 출시한 상품으로 진심이 고객들에게 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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