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오만서 원유생산 시작
"지속적 해외투자 성과 가시화"
2009-02-18 14:38:00 2009-02-18 17:28:15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LG상사가 한국 기업 최초로 오만(Oman)에서 원유를 생산한다.
 
LG상사는 오만 ‘웨스트부카(West Bukha)’ 구조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만 최초의 해상유전인 ‘웨스트 부카’ 유전은 오만 무산담반도 북부해상인 호르무즈(Hormuz) 해협에 위치하고 있다.

웨스트 부카 유전은 앞으로 20년간 하루 1만배럴 규모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유전지분 50%을 보유한 LG상사는 하루 5천배럴 규모의 원유를 확보하게 됐다.
 
LG상사 관계자는 "재무적으로 장기적·안정적 수입원을 확보한 것과 올해 세계 경기 침체속에서도 해외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상사는 이번 오만 ‘웨스트 부카’ 유전 본격생산을 계기로 ▲오만 부카(Bukha) ▲카타르 LNG ▲베트남 11-2를 포함해 총 4곳의 해외원유·가스전을 확보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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