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빅4 CEO, '고려대' 휩쓸어
2009-02-17 16:47: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현대건설 차기 사장에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이 내정되면서 이른바 '국내 빅4 건설사' 최고경영자 모두 고려대 출신이라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삼성물산 이상대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려대 67학번으로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며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경제학과 68학번,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전기공학과 74학번, 그리고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는 건축공학과 69학번으로 모두 동문이다.
 
현대건설 김 내정자가 다음달 주총에서 사장 선임이 확정될 경우 건설업계 상위 4개사의 최고경영자 모두가 고대 출신이 된다.
 
이외에도 건설과 관련한 '고대 파워'는 막강하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최장현 제2차관 역시 고려대 출신이며,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경영대)도 고려대를 졸업했다.
 
한편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대림산업 김종인 사장, 포스코 건설 정준양 사장, SK건설 윤석경 부회장 등 3개사 최고경영자가 서울대 출신이며,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은 한양대, 롯데건설 이창배 사장은 한국외국어대 출신이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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