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네이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공동캠페인
2013-12-10 17:43:31 2013-12-10 17:47:27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여성가족부는 네이버와 함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새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킹맘 비긴즈' 온라인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서비스 내에 워킹맘 비긴즈 특별페이지(http://campaign.naver.com/livetogether05/)를 개설해 진행한다. 네이버 메인 화면 우측 하단의 공익캠페인 배너를 클릭하면 특별페이지로 연결된다.
 
특별페이지에는 재취업과 관련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배 워킹맘들이 추천하는 뜨는 직업 등을 소개한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동해 자세한 상담과 직업 교육 훈련 등의 안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 가족사랑 캠페인 홈페이지(http://familyday.kr)를 연계해 가족사랑의 날을 실천하기 위한 나만의 비법 등을 소개하는 우리는 칼러리맨 노하우 공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같이가요'라는 여성가족부 통합슬로건 아래 민관이 협력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국민인식개선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워킹맘 비긴즈 특별페이지 화면(사진=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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