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총재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대로 내다봤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총재(출처=로이터)
플로서 총재는 6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지난 몇 달간 고용지표를 관찰한 결과 넓은 범위에서 개선세가 나타났다”면서 "이는 경제 회복세에 긍정적인 신호로 내년 3% 경제성장에 이어 2015년에는 2.7%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매월 850억달러의 자산매입을 지속하는 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그는 "이번에 발표된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이 5년 최저치인 7% 수준으로 떨어진 것을 봤을 때 경제는 이미 충분히 회복됐다"면서 "더 빨리 양적완화정책을 끝낼수록 더 좋은 결과를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며 이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가 결정될 지 시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플로서 총재는 올해는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에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