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업계 최초 '단체급식 위생관리솔루션' 사업 진출
2013-11-20 10:03:32 2013-11-20 10:07:19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로는 처음으로 단체 급식 위생관리솔루션 사업에 본격 나선다.
 
LG유플러스(032640)는 IT솔루션 전문업체인 사랑넷과 손잡고 단체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유플러스 비즈 스마트프레시(U+Biz SmartFresh)'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맞춰 식품 관리와 조리과정의 모든 현황을 영양사들이 양식지에 실시간으로 기록하게 돼 있다.
 
그러나 조리과정 중 양식지에 실시간으로 기록하기에는 번거로움이 있고 정기점검 때 취합하고 통계를 내기에도 정확하지 않아 불편함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급식위생관리를 보다 편리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M2M(사물지능통신)' 장비와 솔루션을 사랑넷의 위생관리 솔루션과 통합해 U+Biz SmartFresh를 본격 출시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IT솔루션 전문업체인 사랑넷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단체급식 위생관리솔루션인 'U+Biz SmartFresh'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 솔루션은 ▲Smart HACCP ▲무선 온도관리 시스템 ▲스마트 오더시트 ▲스마트 메뉴보드로 구성된다.
 
Smart HACCP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식단구성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단관리 ▲식 재료 검수서 ▲냉장고 온도 ▲조리과정 ▲운반·배식 ▲세척·소독 등의 8가지 HACCP 양식에 맞춰 현황을 입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솔루션으로 전용 태블릿 PC와 함께 제공된다.
 
무선 온도관리 시스템은 급식실에 설치된 냉장, 냉동고의 센서가 냉장고의 온도 및 습도 정보를 수집해 U+LTE 무선망을 통해 서버에 전송, 이를 식중독지수로 변환해 웹페이지에 표시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오더시트(Smart Ordersheet)는 영양사의 식단구성 및 조리방법을 조리실에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제공해 영양사와 조리사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솔루션을 시범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경상북도 청도 이서 중고등학교의 박순복 교장은 "올해 진행된 제10회 교육박람회, 학교급식연수회 등에서 우리 학교의 솔루션 도입 사례 발표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영양사나 조리사의 업무량 경감은 물론, 실시간 기록하는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 학생들의 식중독 예방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최근 단체급식 위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불량식품 근절'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U+Biz SmartFresh 솔루션이 최적의 해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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