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금년 1.2%의 경제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트레버 매뉴얼 남아공 재무장관은 11일 2009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뉴얼 장관은 "상품가격 하락으로 수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소비지출과 민간 투자가 위축되면서 금년에는 성장률이 1.2% 수준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공이 실제 1.2% 성장에 그칠 경우 이는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다. 남아공은 최근 4년간 평균 5%의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작년 경제성장률은 3.1%에 그쳤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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