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13 대한민국기술대상' 금상 수상
2013-11-13 09:47:53 2013-11-13 09:51:38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13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최초 국산헬기 '수리온'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중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2년부터 시작된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대표 포상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훈포상도 함께 이뤄졌으며, 최종호 KAI 상무가 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균(왼쪽에서 네번째) KAI 회전익개발본부장이 '2013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한편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한국형기동헬기(KUH)는 대한민국 육군의 노후된 헬리콥터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6월까지 약 6년간 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핵심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축적으로 국내 헬기개발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리온은 한반도의 산악 여건을 고려하여 백두산 높이(약 2750m)의 고공에서도 제자리 비행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 한반도 전역에서 우리 군의 계획된 항공작전 수행이 가능하고 고지대 인원·화물공수 등 각종 지원 임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화된 최첨단 항법장비와 4축 자동비행 조종장치로 자동으로 제자리 비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비를 장착해 주·야간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전술기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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