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이번에는 강원도..'햇빛나눔발전소' 업무협약
2013-11-11 16:27:25 2013-11-11 16:31:19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큐셀코리아는 11일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정환 (사)강원살림 이사장,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소유의 미활용 공공청사 및 유휴부지에 총 20메가와트(MW) 규모의 햇빛 나눔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가 제공하는 미활용 공공청사 및 유휴부지(옥상, 폐도로 등)를 활용해 약 2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총사업비 약 30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비의 1%를 비영리단체인 (사)강원살림에 기부해 강원도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실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큐셀코리아는 강원도 지역에 태양광 모듈 총 20MW를 설치해 상업생산을 하게 되며 연간 2만628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강원도 약 66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량으로, 환경적으로는 약 1만1200톤의 탄소를 저감해  835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상무는 "미활용 중인 강원도 공공청사 옥상 및 주차장, 폐도로 등의 유휴부지를 생산적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녹색성장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이라는 성과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증대, 민간주도의 에너지 복지사업 재원 확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코리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서울시 100MW, 충청북도 150MW, 대구 성서산업단지 50MW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공공시설 옥상 및 기업체의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나가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상무,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사)강원살림 최정환 이사장(사진=한화큐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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