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혜연기자] 동남아 중앙은행 총재들은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데 동의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6일부터 5일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 44차 SEACEN 총재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은행 총재들은 금융자유화와 개방화·통합화의 진전에 대응해 적절한 규제와 감독이 미흡해 전 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실물 경제의 동반침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총재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문의 기능 회복과 적극적인 통화·재정정책의 실시, 금융감독체계를 정비할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이총재는 'BIS ACC회의', '말레이시아중앙은행 5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도 참석하여 IMF총재, BIS 사무총장 대행 등 국제기구 관계자, 참가 총재들과 개별 접촉하며 활발한 금융외교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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